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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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회사명 : 전화번호 담당자 : 채훈다희 전화번호 전화번호 : 팩스번호 팩스번호 : E-mail E-mail : rdopvf@daummail.net 작성일 25-12-11 15: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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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
사랑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감정 중 하나입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행복과 열정을 주고, 삶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성기능 장애ED, Erectile Dysfunction로 인해 사랑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면, 이는 개인적으로나 관계적으로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대 의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아맥스Biomax는 ED 치료를 넘어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비아맥스란 무엇인가?
비아맥스는 남성의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 기능 식품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허브 추출물과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아맥스는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남성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2. 비아맥스의 장점
비아맥스는 다음과 같은 장점으로 인해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천연 성분: 비아맥스는 허브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화학적 성분에 의한 부작용이 적습니다. 이는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인 건강 증진: 비아맥스는 성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편리한 복용: 비아맥스는 캡슐 형태로 제공되어, 복용이 간편합니다. 또한, 식사와 함께 복용해도 효과가 크게 감소하지 않습니다.
3.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비아맥스
사랑은 신체적 교감과 감정적 교감이 조화를 이룰 때 더욱 깊어집니다. 비아맥스는 ED로 인한 불안과 긴장을 해소해주어, 더욱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감 회복: ED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남성들에게 비아맥스는 성기능을 회복시켜주어, 다시 한번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사랑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스러운 교감: 비아맥스는 신체적 문제를 해결해주어, 두 사람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사랑의 감정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4. 비아맥스 복용 전 주의사항
비아맥스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전하지만, 복용 전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의사와의 상담: 비아맥스는 건강 기능 식품이지만, 복용 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존의 건강 문제나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부작용: 비아맥스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불량, 두통, 알레르기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알코올과의 병용: 알코올은 비아맥스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아맥스 복용 시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아맥스와 건강한 관계
비아맥스는 ED 치료를 통해 신체적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은 ED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ED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지키고, ED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와 불안은 ED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비아맥스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사랑의 감정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비아맥스는 ED로 인한 장애물을 제거해주어, 두 사람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기능 개선을 넘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더 깊은 사랑을 나누는 데 기여합니다.
결론
비아맥스는 ED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복용 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도 ED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아맥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랑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합니다.
기자 admin@119sh.info
[편집자주]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재도약과 도태의 갈림길에 섰다. 'K웨이브'로 달궈진 'K산업'의 성장엔진이 식기 전에 글로벌 영토 확장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머니투데이는 전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푸드·리테일·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K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CU 점포 직원 바다이야기예시 들이 한국말로 인사하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김민우 기자,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다르툰라자크 퍼마이수리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CU 패트론 반다르 스리 퍼마이수리점'. 주유 바다이야기2 소 한켠에 자리한 편의점 점포에 들어서자 익숙한 인사말이 들려왔다. 한국에 있나 착각이 들정도로 점원들의 정확한 발음에 놀랐다. 검은색 히잡을 쓴 말레이시아 여성 점원은 직접 눈이 마주치자 살짝 고개를 숙이며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BGF리테일이 처음 마이뉴스 홀딩스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논의할 때 약속한게 한국의 C 10원야마토게임 U를 그대로 옮겨오겠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떡볶이를 비롯해 오뎅과 닭강정, 핫도그부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디저트, 한국 과자까지 말레이시아 CU는 고객들이 꼭 만나고 싶어했던 한국의 상품들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 인사말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뽀빠이릴게임 자연스럽게 녹여내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게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인 셈이다. 점포 내 텍스트 디자인, 심지어 점포명까지 한글로 표기한 것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쿠알라룸푸르 바다신2 다운로드 반다르툰라자크 퍼마이수리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CU 패트론 반다르 스리 퍼마이수리점'. 20명이 앉을 수 있도록 2인 테이블 16개와 1인테이블 4개가 마련돼 있다. 매장의 약 40%가 취식을 위한 공간이다./사진=김민우 기자.
이같은 인기는 1호점 오픈 첫날 바로 증명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경이 패쇄됐을 때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자주 등장했던 CU가 문을 열자 한국 여행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았다.
2021년 4월 쿠알라룸푸르 반다르 우타마 지역의 'CU센터포인트점'은 개점하자마자 열흘 동안 1만1000여명이 넘는 현지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하루 평균 1000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한국 편의점의 점당 평균 객수 대비 약 3.3배 많은 숫자다. 대형마트 최소 규모(연면적 3000㎡) 기준으로 환산하면 최소 약 18만명이 방문했다는 얘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방역 지침이 엄격했던 상황이었던 탓에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단축 운영하고 동시 출입 인원도 30명 내외로 제한해 점포 입장하는데만 1~2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점을 감안하면 초대박이 난 것이다. CU 앞에는 100m가 넘는 긴 대기줄이 생겼고, 주변 도로에 차량도 대거 몰리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해 교통정리를 해야 할 정도였다.
2021년 4월 말레이시아CU 1호점 개장일에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말레이시아 언론에 기사화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매장 방문 후기들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른바 '개장효과'가 2개월 가량 이어졌다.
당시 가장 잘 팔린 제품은 떡볶이다. 열흘간 2500컵이 팔리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닭강정과 핫도그, 짜장떡볶이, 오뎅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식 즉석조리식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36%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2년6개월째 쿠알라룸푸르에 파견돼 현지 운영사들의 점포 운영을 돕고 있는 BGF리테일의 정현석 말레이시아 특별팀(TF)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에서 CU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흥행돌풍의 비결을 꼽았다.
4년6개월이 지난 지금도 CU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음식은 닭강정과 떡볶이, 핫도그 같은 즉석조리 식품이다. 떡볶이는 말레이시아 CU에서 하루에 약 4000컵씩 팔려나간다. 전체 매출의 60%가 한국 상품에서 나오는데 그중 50% 이상이 즉석식품에서 나온다.
정현석 BGF리테일 말레이시아 특별팀(TF)장이 점포에 진열된 한국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김민우 기자
이날도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지만 현지인들은 삼삼오오 매장 내 테이블에 앉아 떡볶이나 닭강정,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정 팀장은 "주말이나 저녁시간 때면 매장 내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식사하는 풍경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CU를 찾아 라면조리기에서 신라면을 끓이던 직장인 메이 웡(May Wong)씨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 2~3주에 한번은 CU에 와서 먹는다"고 말했다.
시티 사비아 빈타 모하멧(Siti Salbiah Binti Mohamad·34세·여)은 한국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듯이 CU에 들러 2~3시간씩 보내기도 한다고 했다.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CU에 들러 간단히 식사를 하기도 하고 하원시간 보다 일찍나와 차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는 "떡볶이와 닭강정을 제일 좋아한다"며 "말레이시아 음식 보다 비싼편이지만 품질이 좋고 선택지도 다양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만족해했다.
말레이시아 CU 매출 순위/그래픽=김지영
BGF리테일과 현지 운영사 마이뉴스홀딩스의 전략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결과다.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등이 일찌감치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공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라 BGF리테일과 마이뉴스홀딩스는 '즉석식품'으로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이에 말레이시아 CU 매장의 30% 이상은 취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앞서 10월에 말레이시아 세랑고르 페탈링자야 지역에 문을 연 섹션14(Seksyen14)점은 한국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며 취식공간이 매장의 50%를 넘는다. 정 팀장은 "CU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단순한 편의점이라기보다는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찾는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CU는 현재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와 말라카, 페낭 등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진출해 16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말레이시아 동부 지역(보르네오섬)으로도 출점 범위를 확장해 2028년까지 3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CU 해외대행 수출액/그래픽=김지영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CU 점포 직원 바다이야기예시 들이 한국말로 인사하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김민우 기자,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다르툰라자크 퍼마이수리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CU 패트론 반다르 스리 퍼마이수리점'. 주유 바다이야기2 소 한켠에 자리한 편의점 점포에 들어서자 익숙한 인사말이 들려왔다. 한국에 있나 착각이 들정도로 점원들의 정확한 발음에 놀랐다. 검은색 히잡을 쓴 말레이시아 여성 점원은 직접 눈이 마주치자 살짝 고개를 숙이며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BGF리테일이 처음 마이뉴스 홀딩스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논의할 때 약속한게 한국의 C 10원야마토게임 U를 그대로 옮겨오겠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떡볶이를 비롯해 오뎅과 닭강정, 핫도그부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디저트, 한국 과자까지 말레이시아 CU는 고객들이 꼭 만나고 싶어했던 한국의 상품들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 인사말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뽀빠이릴게임 자연스럽게 녹여내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게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인 셈이다. 점포 내 텍스트 디자인, 심지어 점포명까지 한글로 표기한 것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쿠알라룸푸르 바다신2 다운로드 반다르툰라자크 퍼마이수리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CU 패트론 반다르 스리 퍼마이수리점'. 20명이 앉을 수 있도록 2인 테이블 16개와 1인테이블 4개가 마련돼 있다. 매장의 약 40%가 취식을 위한 공간이다./사진=김민우 기자.
이같은 인기는 1호점 오픈 첫날 바로 증명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경이 패쇄됐을 때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자주 등장했던 CU가 문을 열자 한국 여행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았다.
2021년 4월 쿠알라룸푸르 반다르 우타마 지역의 'CU센터포인트점'은 개점하자마자 열흘 동안 1만1000여명이 넘는 현지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하루 평균 1000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한국 편의점의 점당 평균 객수 대비 약 3.3배 많은 숫자다. 대형마트 최소 규모(연면적 3000㎡) 기준으로 환산하면 최소 약 18만명이 방문했다는 얘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방역 지침이 엄격했던 상황이었던 탓에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단축 운영하고 동시 출입 인원도 30명 내외로 제한해 점포 입장하는데만 1~2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점을 감안하면 초대박이 난 것이다. CU 앞에는 100m가 넘는 긴 대기줄이 생겼고, 주변 도로에 차량도 대거 몰리면서 현지 경찰이 출동해 교통정리를 해야 할 정도였다.
2021년 4월 말레이시아CU 1호점 개장일에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말레이시아 언론에 기사화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매장 방문 후기들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른바 '개장효과'가 2개월 가량 이어졌다.
당시 가장 잘 팔린 제품은 떡볶이다. 열흘간 2500컵이 팔리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닭강정과 핫도그, 짜장떡볶이, 오뎅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식 즉석조리식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36%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2년6개월째 쿠알라룸푸르에 파견돼 현지 운영사들의 점포 운영을 돕고 있는 BGF리테일의 정현석 말레이시아 특별팀(TF)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에서 CU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흥행돌풍의 비결을 꼽았다.
4년6개월이 지난 지금도 CU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음식은 닭강정과 떡볶이, 핫도그 같은 즉석조리 식품이다. 떡볶이는 말레이시아 CU에서 하루에 약 4000컵씩 팔려나간다. 전체 매출의 60%가 한국 상품에서 나오는데 그중 50% 이상이 즉석식품에서 나온다.
정현석 BGF리테일 말레이시아 특별팀(TF)장이 점포에 진열된 한국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김민우 기자
이날도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지만 현지인들은 삼삼오오 매장 내 테이블에 앉아 떡볶이나 닭강정,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정 팀장은 "주말이나 저녁시간 때면 매장 내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식사하는 풍경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CU를 찾아 라면조리기에서 신라면을 끓이던 직장인 메이 웡(May Wong)씨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 2~3주에 한번은 CU에 와서 먹는다"고 말했다.
시티 사비아 빈타 모하멧(Siti Salbiah Binti Mohamad·34세·여)은 한국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듯이 CU에 들러 2~3시간씩 보내기도 한다고 했다.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CU에 들러 간단히 식사를 하기도 하고 하원시간 보다 일찍나와 차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는 "떡볶이와 닭강정을 제일 좋아한다"며 "말레이시아 음식 보다 비싼편이지만 품질이 좋고 선택지도 다양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만족해했다.
말레이시아 CU 매출 순위/그래픽=김지영
BGF리테일과 현지 운영사 마이뉴스홀딩스의 전략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결과다.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등이 일찌감치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공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라 BGF리테일과 마이뉴스홀딩스는 '즉석식품'으로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이에 말레이시아 CU 매장의 30% 이상은 취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앞서 10월에 말레이시아 세랑고르 페탈링자야 지역에 문을 연 섹션14(Seksyen14)점은 한국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며 취식공간이 매장의 50%를 넘는다. 정 팀장은 "CU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단순한 편의점이라기보다는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찾는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CU는 현재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와 말라카, 페낭 등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진출해 16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말레이시아 동부 지역(보르네오섬)으로도 출점 범위를 확장해 2028년까지 3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CU 해외대행 수출액/그래픽=김지영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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